저는 결혼전부터 염증이 많이 생기고 간지러움이 심하고 그랬답니다. 염증이 곪아서 터지고 피,고름 나고 그런 증상이 정말 심했는데도 아가씨라 산부인과를 못가니까 정말 고민이 되더라구요. 결혼을 하고나서도 증상은 계속 됐고, 산전검사 할때도 질에 세균이 많다고 질정제를 받고 치료를 받고 그랬구요~ 출산후에 자궁암 검사 받으러 가서도 또 똑같은 처방을 내려주시더라구요. 그런데 질정제 넣고나서 그 끈끈하고 축축하게 흐르는 느낌이 싫어서 처방받고도 잘 안 쓰고 약도 안 먹고 그랬는데, 이 제품 보고는 어찌나 반갑던지요~~ PH 5.5를 써봤는데 투명한 액체인데 정말 풍부하게 많은 거품이 나네요. 순해서 따갑거나 자극적이지 않고 향도 은은한 게 씻고 나니 기분이 좋더라구요. 지금 딱 2번 써봤는데 신기하게도 간지러움이 사라졌답니다. 양도 많아서 오래오래 걱정없이 쓸 수 있겠어요. 혼자서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 몇년을 끙끙 속앓이만 했는데 제겐 정말 고마운 제품이네요. 저와 같은 고민이 있으신 분들께 강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