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고 있던 바스가 거의 다 되어가서 주문해서 써봤는데, 한번은 거품목욕으로 하고, 두번은 그냥 사용해봤답니다.
아가욕조에 물 조금 받아서 버블바스 좀 풀고 샤워기를 틀어서 거품냈더니 거품이 아주 잘 나더라구요~
울 아들도 거품이 있으니까 너무 신기해하고 좋아하구요~
거품목욕후에 따뜻한 맹물로 헹궈주고 끝냈는데 따로 뭐 안 발라도 피부가 촉촉하고 좋더라구요.
아가몸에서 은은한 향이 나는 게 엄마까지 기분이 좋아지던데요.
거품목욕으로 안하고 그냥 사용해보니 적은 양으로도 미세거품이 잘 일어나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부드럽게 씻어주더라구요.
천연성분이라 예민하고 민감한 우리 아가 피부에 딱이더라구요.
사실 피부는 제가 아토피도 있고 더 안 좋은지라 저도 같이 사용하려구요~